연수원 소개

한국요가 연수원

본 연수원 소개

본 연수원은 1986년 정태혁 박사(전 동국대 교수)와 최준식 박사(현 이대교수)와 이태영 박사 등에 의해서
[한국 요가학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당시의 목적은 요가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면서 요가를 바르게 알리는 것이었으나, 현실적으로 <학회>라는 명칭에 부합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요가의 전문적 연구와 보급을 위한 활성화된 단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현대의 물질문명이 인간의 심신질환이나 자아상실을 더욱 심화시키고,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요가는 동양인의 지혜로서 5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가장 과학적인 수행법이고 
인간의 본성을 회복시켜주는 훌륭한 실천철학이다. 
따라서 그동안 미진했던 이 단체를 <한국요가연수원>으로 개칭하고 현실에 맞는 공익단체로서 그 면모를
일신하고자 한다. 
다음은 그 동안 시행착오를 거울삼은 단계적인 사업계획이다. 

본 연수원교육의 특징

요가는 5,000 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수행법이다. 

이 과정에서 요가는 오랜 경험 철학과 선현들의 지혜에 의해서 발전하고 변모하였다. 
따라서 바른 요가란 요가의 고전에 근거하여 수행하는 것이나, 물질문명에 젖은 현대인은 요가의 본질을 
망각하고 감각적 외형적으로만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대부분 실행되고 있는 요가 행법을 보면 이것이 요가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러한 점은 서구나 동양은 물론이고 요가의 발생지인 인도도 또한 그러하다.

이에 본 연수원에서는 요가의 근본 사상을 되찾고자, 가능하면 요가의 고전에 근거한 전통적인 방식을 
중심행법으로 한다. 

따라서 본 연수원에서의 요가교육은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인도에서 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요가의 정통성을 
지니고 있다.